함평경찰서(서장 박종열)는 도로공사 구간은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차로 감소 등으로 교통 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코로나 완화로 차량증가 예상되어 공사구간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으로 안전조치 강화 등 적극적인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.
현재, 도시계획도로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“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” 등 함평관내 도로공사장이 짧게는 1주일에서 23년도 완료되는 장기 공사까지 39개소에서 공사가 진행중이며, ‘긴급을 요하거나 간단한 공사’라는 이유로 현장 안전조치가 미흡한 사례가 빈번하여 현장점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.
특히, 주간에는 전‧후방 신호수 배치 및 설치된 안전시설물 관리상태, 야간에는 경광등･윙카･발광형 델리네이터 등 야광 시설물 설치상태 등이 주 점검 대상이며, 미흡한 사례 발견 시 기 신고된 공사장은 공사 업체에 적합한 시설 보완 요구(3일내 보완)하고 신규 신고 접수 공사장은 시설설치 계획 미흡 시 업체에 보완요구 후 접수를 받고 있다.
박종열 서장은,「도로교통법 제69조③에 공사시행자는 공사기간 중 차마의 통행을 유도하거나 지시등을 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관할 경찰서장의 지시에 따라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」고 명시된 법규정에 근거하여, 관내 도로공사장에 대하여 “교통 및 지역경찰 총 동원, 안전시설에 대해 특별점검 실시로 미비점에 대한 개선 조치와 함께 국도 등 간선도로의 장기 공사구간은 반복 점검으로 공사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여 정부의 ‘국민생명지키기’ 국정지표의 일익을 담당 하겠다”고 말했다. 이동민 기자
